항목 ID | GC07500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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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 益山聖地 松臺 |
영어공식명칭 | Shrine of Iksan Songdae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대로 501[신용동 344-7]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양은용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원불교 기도실.
[개설]
원불교 익산성지 송대는 원불교 중앙총부 보존지구 소나무숲 사이에 3칸의 한옥으로 지은 기도실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0년 원불교 교조 박중빈은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원불교 중앙총부, 즉 익산성지를 세웠다.
[건립 경위]
원불교 익산성지는 중앙총부로서 교단 행정의 중심지이며, 대중이 공동생활을 하는 신행도량이다. 1940년 신행도량에 기도실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중의 처소에서 떨어진 송림 사이에 3칸의 한옥 기와집인 송대를 지었다. 원불교 익산성지 송대는 기도실과 요양실, 혹은 내빈의 숙소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위치]
원불교 익산성지 송대는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 344-7에 있다.
[형태]
원불교 익산성지 송대는 3간 한옥 기와집이다. 일제 강점기의 흐름에 따라 입구는 유리문에 4각 기둥 등 일본 양식을 사용하였으나, 내부는 창지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방은 모두 3개이지만, 필요에 따라 벽을 열어서 하나로 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황]
원불교 익산성지 송대는 2005년 전후에 보존 처리를 하여, 현재 1940년 건립 당대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10월 8일 전라북도 시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원불교 익산성지의 중심을 이루는 중앙총부는 교조 당대에 사용하던 지역을 보존 지구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다. 원불교 익산성지 송대는 보존 지구 내의 송림 사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