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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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農漁村-造成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승용 |
시행 시기/일시 | 2010년 10월 10일 - 화순군 농어촌 뉴타운 조성 사업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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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시기/일시 | 2011년 11월 - 화순군 농어촌 뉴타운 공사 계약 및 착공 |
시행 시기/일시 | 2012년 10월 - 화순군 농어촌 뉴타운 사업 부지 조성 공사 완공 |
관할 지역 | 잠정 햇살 마을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능주농공길 일원[잠정리 33, 47 일원]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뉴타운 사업.
[개설]
화순군 농어촌 뉴타운 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 젊은 인력을 농촌으로 유치하여 농업·농촌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해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 조성 시범 사업이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뉴타운을 표방하고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새로운 마을 건설이라는 관점에서 농업의 희망을 발견하고자 하는 맥락에서 ‘잠정 햇살 마을’로 명명하였다.
[사업 목적]
농어촌 뉴타운 조성 사업은 도시에서 거주하는 젊은 인력을 농어촌으로 유치하여 농어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살 맛 나는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실적으로 농어촌 지역의 생활 환경, 교육·복지 및 문화 여건이 도시에 비해 열악하여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인력이 농촌 살기를 싫어한다.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 여건이 우수한 농촌형 뉴타운을 조성하여 농어촌 거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조성 경위 및 사업 내용]
화순군 농어촌 뉴타운 사업인 잠정 햇살 마을 조성은 능주면 잠정리 33, 47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시작하여 2012년까지 4년간 조성 공사가 추진되었다. 조성 규모는 대지 17만 9540㎡에 한옥 50세대와 타운 하우스 150세대 등 총 200세대를 분양했다. 사업비는 국비 128억 원, 농·특융자 126억 원, 군비 236억 원 등 총 490억 원이 소요되었다.
잠정 햇살 마을 입주 대상 자격은 일정 수준 이상의 경영 규모를 갖추었거나 경영 승계 등을 통해 갖출 것이 예상되는 젊은 세대와 화순군에 주소를 둔 고령 농업인의 도시 거주 30~40대 자녀, 화순군에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 30~40대, 창업 후계 농업인으로 신규 선정된 자[경영 규모, 연령 조건 예외],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하고 있는 30~40대 농업인이다.
[추진 경과]
화순군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 사업은 뉴타운 조성 공사와 입주자 모집 및 교육 실시라는 두개의 축으로 추진되었다. 뉴타운 조성 공사는 2011년 6월 우선 시공분 계약 및 착공, 실시 설계 적격 심의가 완료되었다. 같은 해 7월 주택 사업 승인이 완료되었고, 본 공사 계약 및 착공이 이루어졌다. 2012년 10월에 부지 조성 공사가 완료되었다.
입주자 모집 및 교육은 2011년 6월 입주자 모집 계획을 수립했고, 같은 해 7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했다. 10월에는 입주 대상자 순위 및 확정, 주택 추첨 및 분양·임대 계약 체결되었다. 같은 달에 맞춤형 영농 교육 수요 조사 및 계획 수립, 품목별·단계별·과정별 맞춤형 영농 교육이 2012년 12월까지 실시되었다. 2012년 10월 입주자 사전 점검 및 입주가 시작되었다.
[의의와 평가]
화순군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 사업으로 조성된 잠정 햇살 마을은 쾌적한 전원 주거 환경과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능주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화순 전남대 병원 등 종합 병원 4곳이 10㎞ 내에 위치해 있다.
잠정 햇살 마을 조성 사업은 능주면의 대외적 인지도를 향상시키며, 인구 유입과 새로운 농업 창업 등의 효과로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