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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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薪里外薪-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 외신 마을 |
집필자 | 김자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8일 - 대신리 외신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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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13일 - 대신리 외신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완료 |
현 소재지 | 대신리 외신 선돌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 외신 마을 |
성격 | 선돌 |
크기(높이,둘레) | 높이 110㎝, 둘레 140㎝, 폭 40㎝, 두께 18~35㎝[개천가 논둑 선돌]|높이 145㎝, 둘레 165㎝, 폭 50㎝, 두께 25㎝[밭둑 선돌]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 외신 마을에 있는 선돌.
[개설]
외신 마을에는 마을의 액을 막기 위해 세운 2기의 선돌이 있는데, 선돌에 대한 특별한 명칭은 없다. 마을에서는 외청룡이 약하여 수구맥이로 나무를 심고 선돌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하고 있다. 이 선돌이 서 있는 곳을 ‘당산거리’라고 마을 사람들은 부르고 있다.
[위치]
대신리 외신 선돌은 외신 마을 앞 옛 진입로 개천가 논둑에 선돌 1기가 있다. 또한 마을 앞 고인돌로부터 동쪽 100m 떨어진 밭둑에 선돌 1기 등 총 2기의 선돌이 위치해 있다.
[형태]
대신리 외신 선돌 2기 모두 자연석이다. 개천가 논둑의 선돌은 높이 110㎝, 둘레 140㎝, 폭 40㎝, 두께 18~35㎝이다. 고인돌 부근 밭둑에 세워진 선돌의 높이는 145㎝, 둘레 165㎝, 폭 50㎝, 두께 25㎝이다.
[의례]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낸 당산제를 일제 강점기까지 행하였다고 한다. 마을에서는 예부터 선돌에 손을 대면 죽는다는 금기가 전해진다고 한다.
[현황]
외신 마을의 선돌 2기는 예부터 그 자리에서 지금까지 변함없이 세워져 있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면 마을 옛길에 선돌 1기, 고인돌 부근의 선돌 1기 이렇게 총 2기가 현재까지 마을을 지키고 있다.
[의의와 평가]
풍수지리적인 이유로 약한 지세를 보호하고자 세워진 선돌에 대한 믿음을 지금까지 마을 사람들은 있지 않고 전승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