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763 |
---|---|
한자 | -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신율리 신기 마을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지민 |
현 소재지 | 문홍준 가옥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신율리 |
---|---|
성격 | 민가 |
양식 | 민도리식 우진각 지붕 |
정면 칸수 | 3칸[좌우 반칸 퇴] |
측면 칸수 | 1칸[전후 반칸 퇴] |
소유자 | 문종필 |
관리자 | 문종필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신율리에 있는 근대 서민 가옥.
[개설]
1900년대 초에 건립된 정면 3칸의 서민 주택이다. 보통 초가삼간으로 불리는 이러한 집은 조선 시대는 물론 근대까지 서민들이 주로 살았던 보편적인 주택 형식이다.
[위치]
동복면 신율리 신기 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다. 주위에도 비슷한 규모와 형태의 주택들이 있다.
[변천]
1900년대 초에 우진각[네 개의 추녀마루가 동마루에 몰려 붙은 형식] 초가로 건립한 이후 1980년경에 시멘트 기와로 지붕 개량을 하였다. 근래에 우측 퇴 일부를 개조하여 창고를 만들었다.
[형태]
문홍준 가옥은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우진각집이다. 전후와 좌우의 4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는데 이러한 형식은 본채 규모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일종의 구조 기법이다. 실 배치는 좌측으로부터 정지, 안방, 건넌방 순으로 나란히 드렸고 방 앞쪽에는 툇마루를, 건넌방 후면의 퇴에는 작은 고방을 두었다.
한편 근대에 가옥을 보수하면서 우측 퇴 공간을 벽돌로 막아 창고로 개조하였다.
[현황]
현재 문종필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본채 앞에는 화장실과 헛간, 방 하나가 있는 아래채가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뿐만 아니라 근대까지도 화순 지역에서 널리 지어진 전형적인 서민 가옥인 초가삼간 집이다. 비록 지붕 개량과 내부 일부가 변형이 되었지만 건축 및 민속학적 가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