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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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壯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장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철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장동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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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장동리 -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장동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06㎢ |
가구수 | 219가구 |
인구[남,여] | 477명[남자 208명, 여자 269명]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동면 장동리는 우평·찰동(察洞)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장동리의 지명은 철장(鐵場)이라고도 하는 우평 마을의 장(場)자와 찰동 마을의 동(洞)자를 각각 취하여 장동리(場洞里)라 했고, 다시 한자를 바꾸어 장동리(壯東里)라고 하였다. 우평 마을은 원래 쇠들이라 불렀고 한자로는 쇠 철(鐵)자와 마당 장(場)자를 취하여 철장이라 하였다. 후에 우평이라 바꾸었다. 우평 마을 또한 ‘쇠들’에서 유래하는데 쇠가 소 우(牛)자로 변하고 들은 들 평(坪)자를 취하여 우평 마을이라 하였다. 찰동 마을은 고려 말에 찰방을 지낸 최씨가 입향 거주하였다 하여 찰방골(察訪洞)이라 불렀다가 후에 축약되어 찰동이 되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화순현(和順縣) 동면(東面) 철장리(鐵場里)로 기록되어 있고 1867년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화순현 동면으로 기록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에는 면·결·호수의 다소(多少)에 따라 각 군의 등급을 정하면서 나주부(羅州府) 화순군(和順郡) 동이도면(東二道面), 1896년(고종 33)에는 13도 실시에 따라 전라남도 화순군 동이도면이 되었다. 1908년에는 능주군(綾州郡) 원화순방 동이도면이 되었고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능주군 동면 철장(鐵場)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화순군 동면 장동리[찰동·철장리 일부]로 개편되었다. 1951년 11월 28일 철장 마을 지명의 어감이 나쁘다고 하여 우평 마을로 개칭하였다.
[자연환경]
장동리는 화순군 동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남쪽과 북쪽 방향의 산열이 발달하였다. 북쪽은 산지 지역이고 남쪽은 평야 지역이 펼쳐져 있다. 마을의 북쪽에는 장동제 저수지가 있다. 우평 마을의 동쪽에는 등골들, 동면 초등학교가 있고 서쪽에는 진터와 쇠쟁이가 있다. 남쪽에는 밭떠우·비래들·채일봉·석정골·갈미봉이 있고 북쪽에는 와우등·서당등·외야골·우평제·등골이 있다.
[현황]
장동리는 1구 우평 마을과 2구 찰동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현재 4.06㎢의 면적에 219가구가 거주하고 인구는 477명으로 남자가 208명이고 여자는 269명이다. 동쪽의 오동리와 서쪽의 언도리, 남쪽의 운농리와 북쪽의 국동리를 경계로 인접해 있다. 장동리의 주산물과 주소득원은 벼이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제주 양씨의 처 천안 전씨 효열비, 귀후재, 연자매, 선돌, 우평동천비(牛坪洞天碑), 연자 방앗간 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