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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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節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철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내남면 절산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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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2년 - 전라남도 화순군 내남면 절산리에서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절산리로 편입 |
전구간 | 절산리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절산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51㎢ |
가구수 | 120가구 |
인구[남,여] | 216명[남자 102명, 여자 114명]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남면 절산리는 절동·방축골·장선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절산리 지명은 절동의 절(節)자와 산(山)자를 더하여 만들어졌다. 절동 마을은 예전에 절이 있었다고 하여 고절동 또는 절동이라 불렀다. 방축골 마을은 함양 박씨 재각이 있던 자리 이전에 방축이 있었기 때문에 방축골이라 불렀다. 마을이 형성된 것은 6·25 전쟁 이후이다. 장선 마을은 마을의 형태가 긴 배와 같다고 하여 장선(長船)이라 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와 1867년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동복현(同福縣) 내남면(內南面)으로 기록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에는 면·결·호수의 다소(多少)에 따라 각 군의 등급을 정하면서 나주부(羅州府) 동복군(同福郡) 내남면이 되었고, 1896년(고종 33)에는 13도 실시에 따라 전라남도 동복군 내남면이 되었다. 1912년에 발간한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동복군 내남면으로 기록되어 있고, 1914년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화순군 내남면 절산리[고사리·장선리·송암리·외남면 사평리 각 일부]로 개편되었다. 1932년의 행정 구역 개편으로 화순군 남면 절산리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절산리는 화순군 남면 중앙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산악 지역이고 서쪽은 들이 펼쳐져 있다. 국도 15호선이 북서쪽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지난다. 동복천이 장선 마을과 절동 마을 중앙을 지나 외남천과 합류하여 주암호로 유입된다.
절동 마을의 동쪽은 가사등, 동남쪽은 매봉, 서쪽은 할미당과 청석강, 남쪽은 사당굴, 방축굴재, 북쪽은 토끼봉이 있다. 방축골 마을의 동쪽은 삼봉, 서쪽은 백록봉, 남쪽은 웃등들, 북쪽은 방축굴재가 있다.
장선 마을의 동쪽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청석강이 흐르며, 서쪽으로는 외남천이 사평에서 흘러 온다. 남쪽은 청석강과 외남천이 합류하는 합수목이 있고 북쪽으로는 학재봉이 있다.
[현황]
절산리는 2012년 현재 절동 마을과 방축골 마을이 속해 있는 1구와 장선 마을의 2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4.51㎢의 면적에 120가구의 216명이 거주하고 있다. 남자는 102명[1구 69명, 2구 33명]이고 여자는 114명[1구 80명, 2구 34명]이다. 동쪽의 다산리, 북쪽의 용리, 남쪽의 사수리, 서쪽의 사평리와 인접하고 있다. 절산리의 주산물은 벼이고 특산물은 밤과 감이며, 주 소득원은 벼·밤·감이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영추재(永追齋), 고인돌 7기, 입석 1기[배돛대], 방풍림, 천연 동굴, 열화당(悅話堂), 학명정(鶴鳴亭), 도남 서원(道南書院)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