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에 있는 문화재 연구 기관.

[설립 목적]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는 경상남도의 역사 문화에 관한 정책을 개발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보존·관리하며, 이를 바탕으로 민족 문화와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지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7월 경남발전연구원 가야 문화 센터로 설립되었다. 2001년 2월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당시 경상남도 마산시 청계동 12-9[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남7길 12] 마산시 농업 기술 센터로 이용되었던 건물로 이전하였다. 이후 2009년 6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삼방로 34[하림리 213] 군북 초등학교 하림 분교[1994년 폐교] 자리로 이전하였다. 2019년 8월 1일 경남발전연구원이 경남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는 문화유산의 조사·연구[지표·발굴 조사 및 수장], 문화재 연구 및 자료 발간, 문화재 복원 및 정비, 문화재 발굴의 국제적인 학술 연구, 문화유산의 보존·전시·사회 교육, 문화유산 관련 문화 콘텐츠의 연구·개발 및 서비스, 문화유산의 산업 지원화 방안 수립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센터장 아래 조사 연구실, 행정 관리실, 자료 연구실로 편성되어 있으며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사 연구실은 유적 조사팀과 지표 조사팀, 행정 관리실은 행정 관리팀, 자료 연구실은 유물 관리팀·문화재 활용팀·사회 교육팀·보존 과학팀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