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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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安 女性 合唱團 |
영어공식명칭 | Haman Women Choi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재영2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여성 합창단.
[설립 목적]
함안 여성 합창단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합창 문화 예술 저변 확대, 여성 음악 예술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 등을 위해 창립되었다.
[변천]
함안 여성 합창단은 1987년 주경효 등 지역 여성들을 중심으로 창단이 논의되다가 1988년 ‘88 경남 어머니 합창제’를 계기로 작은 노래 음악 동호인 모임이 결성됐다. 이것이 모태가 되어 1990년 함안군 어머니 합창단이 창단되어 1992년 제1회 경남 어머니 합창제에 출전했다. 1994년 9월 함안 여성 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한 달 뒤 제1회 대통령배 전국 합창 경연 대회'에 경상남도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등 함안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단장은 주경효, 이춘희, 이정자, 김화순, 이갑순, 하명숙 등이 이어 맡았다. 지휘는 조영래, 주미원, 강은숙, 주민섭, 함권태, 김형석이 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안 여성 합창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의 개최와 함께 해마다 열리는 아라제와 함안 여성 주간 행사, 함안 예술제, 삼칠 민속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함안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함안 여성 합창단은 정기 연주회, 가을 음악회, 송년 음학회 등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1996년 제2회 경남 여성 합창제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1999년 제4회 경남 여성 합창제에서 백로상[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황]
2016년 현재 창단을 이끌었던 주경효가 명예 단장을 역임하고 있고, 김해선이 단장, 김영애가 단무장, 이영순이 총무를 맡고 있다. 지휘자는 성악가 손상보가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도시 지역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적은 함안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어버이날 경로잔치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대한 봉사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