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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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 演藝 協會 咸安 支部 |
영어공식명칭 | Haman Subdivision of the Korea Entertainment Association |
이칭/별칭 | 함안 연예 협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재영2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연예 협회 소속 함안군 지부.
[설립 목적]
한국 연예 협회 함안 지부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 예술인들 상호 간의 교류와 지역 대중 예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2004년 무렵 경상남도 함안에는 1970년대 지방 방송국 전속 가수로 활동하던 김동희, 박수웅 등이 주축이 된 성우회가 있었고, 군북면을 중심으로 취미 활동을 하던 주영우, 박용수 등의 동음회가 활동하고 있었다. 2006년 9월에 박용수, 이수찬, 주경효 등 12명이 함안 연예 협회 발기인 대회를 열었는데 발기인 대회에는 이경범 경남 연예 협회장 등이 참석하기도 하였다. 2008년 3월에 한국 연예 협회로부터 함안 지부 정식 승인을 받게 되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안 문화 예술 회관 다목적실에서 한국 연예 협회 함안 지부 창립총회 및 축하 공연이 개최되었다. 초대 지부장은 박용수가, 부지부장은 이수찬·황장량·주경효가 맡았고, 협회 내에 창작 분과, 연주 분과, 연기 분과, 무용 분과를 두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7년 함안 군청이상규 문화 예술 계장이 국민 애창곡인 「처녀 뱃사공」 노래의 배경이 함안악양 나루라는데 착안해 인근에 처녀 뱃사공 노래비를 세우고 이를 지역 브랜드화 하는데 힘썼다. 이상규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 재임 때 함안 처녀 뱃사공 전국 가요제를 창안해 이를 한국 연예 협회 함안 지부가 주관하도록 했다. 한국 연예 협회 함안 지부는 이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주관함으로써 현재는 전국에서 가수 지망생이 앞을 다투어 몰려들 정도로 명품 가요제로 발돋움하였다.
[현황]
2016년 4월 현재 지부장은 박용수가, 사무국장은 나두상이 맡고 있으며, 현 회장인 박용수는 2007년 3월부터 협회를 이끌어오고 있다. 한국 연예 협회 함안 지부는 매년 봄 개최되는 아라제와 가을에 개최되는 함안 예술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군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 위안 잔치와 군부대 장병들을 위문하는 공연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 봉사자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연예 협회 함안 지부는 함안 처녀 뱃사공 전국 가요제의 주관을 통해 경상남도 함안을 전국에 알리는데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