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국립 원예 특작 과학원 소속 농업 연구 기관.

[설립 목적]

국립 원예 특작 과학원 시설 원예 연구소는 시설 원예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등 시설 원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국립 원예 특작 과학원 시설 원예 연구소는 1948년에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설립된 재단 법인 한국 농업 과학 연구소가 기원이다. 1953년 5월 중앙 원예 기술원으로 개편되어 설립되었으며, 초대 원장으로 우장춘(禹長春)[1898~1959] 박사가 취임하였다. 1961년 5월 본장이 서울로 이전하면서 농사원 원예 시험장 동래 지장으로 변경되었다. 1962년 4월 21일에는 농촌 진흥청 원예 시험장으로, 1972년 농촌 진흥청 원예 시험장 동래 지장으로, 1978년 5월 농촌 진흥청 원예 시험장 부산 지장으로, 1994년 12월 농촌 진흥청 영남 농업 시험장 부산 원예 시험장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2004년 1월 29일에는 농촌 진흥청 원예 연구소 시설 원예 시험장으로 개칭되었으며, 2008년 10월 8일 원예 연구소가 국립 원예 특작 과학원으로 직제 개편되면서 국립 원예 특작 과학원 시설 원예 시험장으로 개칭되었다. 2014년 9월 24일 시설 원예 시험장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20[낙동북로 370]에서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진함로 1425[봉성리 290]로 이전했으며, 2015년 1월 국립 원예 특작 과학원 시설 원예 연구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예 시설의 구조·자재·기계·기구 등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시험과 연구, 시설 원예 작물의 생산 시스템 개발 및 환경 조절에 관한 시험과 연구, 고유가에 대응한 시설 원예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의 개발, 이상 기상에 대응하는 원예 시설의 재해 경감과 유지 관리에 대한 연구, 시설 원예 작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양·수분 관리 및 환경 조절에 관한 시험과 연구, 원예 시설[비닐하우스] 구조 안전 진단 시스템 개발 연구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5년 핵심 사업 성과로는 비닐하우스 친환경 차광 도포제 개발 및 차광 효과, 단동 비닐하우스 지붕 환기 장치 적정 설치 기준 설정, 지열 및 태양열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온실 모델 개발, 수출 원예 작물의 순환식 유기배지경 수경 재배 기술 개발 등이 있다. 2016년 중점 계획은 시설 원예 에너지 절감 및 안정 생산 기반 기술 개발, 원예 시설 구조 안전성 평가 및 집약 재배 시스템 개발, 시설 채소 친환경 수경 재배 및 양수분 정밀 제어 기술 개발, 정밀 시설 환경 조절 및 ICT 융합 기술 개발 등으로 정하였다.

[현황]

국립 원예 특작 과학원 시설 원예 연구소에는 시설 재해 대응 연구실 연구원 5명, 시설 에너지 연구실 연구원 3명, 수출 원예 작물 연구실 연구원 5명, 시설 ICT 연구실 연구원 6명 등 19명의 연구원과 일반 행정직 직원 5명 등 총 24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