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태곡리에 있는 플랜트 기자재·선박 엔진 구조재 제조업체.

[개설]

삼영 엠텍은 ‘고객 번영, 사회 공헌, 주주 및 임직원 번영’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선박용 엔진, 장대 교량용 특수 소재와 건설 중장비, 철도 차량, 삼용차 부품 등의 산업용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설립 목적]

삼영 엠텍은 플랜트 기자재와 선박 엔진 구조재 등 산업에 필요 필요한 철강 소재와 구조물 구조재 등 교량에 필요한 교좌 장치의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삼영 엠텍은 1997년 1월 29일 삼영 소재 산업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1년 4월 삼영 엠텍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같은 해 11월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05년 1월 칠서 일반 산업 단지 내에 본사 및 제2공장을 준공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영 엠텍의 주요 사업은 크게 내연 기관 구조재 사업, 구조물 구조재 사업, 산업 기계 구조재 사업, 풍력 기자재 사업으로 나뉜다. 선박용 엔진, 장대 교량용 특수 소재와 건설 중장비, 철도 차량, 삼용차 부품 등 산업용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품의 50% 내외는 일본, 유럽,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1998년 백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한국 산업 은행 우선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9년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01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달의 벤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2003년 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한국 산업 은행으로부터 KDB 글로벌 스타로 선정되었다. 2009년 이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삼천만 불 수출 탑과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 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2012년 조선 해양의 날 지식 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14년 함안 상공 회의소 경영 부분 상공 대상을 수상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대표 이사 1명 아래 품질 보증팀, 내진 구조 사업부, 소재 사업부, 품질 경영부 등 4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6명의 임원을 비롯한 117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 말 기준 자본금은 67억 7241만 원이며, 총자산은 1431억 199만 원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삼칠로 631-35[태곡리 140-1]에 본사 및 제1공장이 있고, 칠서면 공단서길 40[대치리 283-2]에 제2공장이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42[수내동 4-3]에 서울 사무소를 두고 있다. 계열사로는 삼영 파워텍, 대련 삼영 두산 금속 제품 유한공사, 농업 회사 법인 삼영 영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