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함안 축산업 협동조합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양축가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보호하고 향상시키는 한편 축산업의 진흥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함안 축산업 협동조합은 1957년 설립 이후 1980년까지 농업 협동조합 산하의 특수 조합이었으나, 「축산법」과 「농업 협동조합법」이 개정되고 「축산업 협동조합법」이 제정되면서 1981년 1월에 지금의 특수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그리고 이와 함께 함안 축산업 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우 혈통 등록, 고급육 생산을 위한 초음파 육질 진단, 한우 사양 관리 기술 교육, 무항생제 인증 농가 교육, 암소 검정 등의 교육 지원 사업, 경제[유통] 사업, 신용[금융]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 한우 개량 사업, 수정란 이식 사업 등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5년 기준으로 함안 축산업 협동조합의 조직은 조합장 1명, 상임 이사 1명, 이사 8명, 감사 2명 등으로 구성된 임원진과 대의원 52명, 조합원 1,857명, 준조합원 8,643명으로 편성되어 있다. 삼칠 지점, 군북 지점, 가야 지점 등 3개 지점과 하나로 마트, 동물 병원 등에 9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 기준 유동 자산 47억 2700만 원, 금융업 예치금 366억 1200만 원, 금융업 대출금 1349억 700만 원, 비유동 자산 136억 8400만 원이며, 자산 총계는 1867억 2300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함안 축산업 협동조합이 브랜드화 해 출하하고 있는 아시랑 보리 한우와 돈도리 포크는 자체적인 품질 향상 프로그램으로 지역 축산업의 격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