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전국 새농민회 소속 함안 지역 단체.

[설립 목적]

함안군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 고취, 농업 기술의 과학화, 선도 농업인으로서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위 향상 등을 통해 함안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안군 새농민회는 지역 농업 발전 운동, 영농 지원 및 선진 영농 기술의 보급, 지역 농업 발전의 선도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 농업 발전 운동 사업[농정 활동 포함]을 통해서는 우수 농업인 초청 강의 및 농업 경영 기술 공유, 현장 교육장 방문, 자료집 발간 등 품목별 분과 위원회 운영, 전국·시도·시군 단위의 조직 활동[이사회, 총회], 농업 발전 포럼 개최 등에 관한 사업과 업무가 이루어진다. 영농 지원 및 선진 영농 기술 보급 사업을 통해서는 경영 우수 새 농민을 컨설턴트(consultant)로 지명하여 농업인의 영농 애로를 현장에서 전화 한 통화로 즉각 해결하는 ‘농업 경영 현장 지원단’ 운영, 농장 방문 농업인들에 대한 자신의 농업 경영 노하우 전파와 함께 품질 경쟁력 제고 및 합리적 경영 관리 방법 공유, 농협의 농업 경영 컨설팅 지원단 활동[시도 및 시군] 등에 관한 사업과 업무가 수행된다. 지역 농업 발전 선도 활동 사업에는 시군 농업 발전 심의 위원 활동, 마을 단위 봉사 활동, 농협 조합장과 조합 이사의 활동 등이 포함된다.

[현황]

2015년 1월 현재 조용국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총 18쌍의 부부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들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한 부부들로, 각 지역에서 수박을 비롯한 참외, 한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함안군 새농민회는 농업인 스스로 일어서는 자립정신,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학 정신, 이웃과 함께 발전하는 협동 정신 바탕으로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인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함안군 농촌 지역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