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소속 함안군 지사.

[개설]

한국 국토 정보 공사는 지적 측량, 공간 정보 사업, 지적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공 기관으로 전국에 12개의 본부와 186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 국토 정보 공사 함안 지사는 12개 지역 본부의 하나인 경남 지역 본부의 19개의 지사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한국 국토 정보 공사 함안 지사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지적 측량을 통한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38년 1월 24일 조선 지적 협회가 창설되었다. 1977년 7월 1일 대한 지적 공사로 개칭되었고, 같은 해 9월 5일 대한 지적 공사 함안 지사가 설립되었다. 2014년 6월 3일 제정된 「국가 공간 정보 기본법」 제12조에 의해 2015년 6월 4일 대한 지적 공사가 한국 국토 정보 공사로 사명이 변경됨에 따라, 대한 지적 공사 함안 지사도 한국 국토 정보 공사 함안 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국토 정보 공사 함안 지사는 지적 측량, 지적 재조사, 공간 정보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적 측량 업무는 땅의 주민 등록이라 할 수 있는 국토의 모든 정보를 기록하는 업무로서 측량, 지적 측량 처리, 인허가 업무 처리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지적 재조사 업무는 정확한 지적 정보를 기반으로 IT 기술과 접목하고 3D 입체 지적 정보 제공 등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공간 정보 업무는 3D 지적 공간 정보 구축을 위해 지상 레이저 측량, 동영상, 3D 콘텐츠, 지적 정보 공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지사장 1명, 지적 측량, 서무, 접수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국토 정보 공사 함안 지사는 국가의 국토 정보 관리 및 정확한 측량을 통해서 함안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