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468 |
---|---|
한자 | 鳳城里 -群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Bongseong-ri |
이칭/별칭 | 봉성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995|봉성리 879|봉성리 305|봉성리 325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윤호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5년 - 봉성리 고인돌군 창원 대학교 박물관이 정밀 지표 조사 실시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7년 - 봉성리 고인돌군 아라가야 향토사 연구회가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2년 - 봉성리 고인돌군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이 발굴 조사 실시 |
소재지 | 봉성리 고인돌군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995 |
소재지 | 봉성리 고인돌군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879 |
소재지 | 봉성리 고인돌군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305 |
소재지 | 봉성리 고인돌군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325 |
성격 | 고인돌군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위치]
봉성리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일대에 펼쳐진 넓은 충적 대지의 중심부에 남북으로 열을 지어 4기가 분포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와, 1997년에 아라가야 향토사 연구회에서 실시한 함안 고인돌 지표 조사에서 4기가 확인되었다. 이 중 봉성리 고인돌군 1호 고인돌과 봉성리 고인돌군 2호 고인돌은 2012년에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성격을 파악하였다.
[형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4기의 고인돌은 서로 많이 떨어져 있지만 크게 보면 하천 방향으로 열상으로 분포한다. 덮개돌[상석(上石)]은 봉성리 고인돌군 1호 고인돌[180㎝x145㎝x130㎝]과 봉성리 고인돌군 2호 고인돌[280㎝x170㎝x150㎝]은 괴석형이며, 봉성리 고인돌군 3호 고인돌[275㎝x172㎝x25㎝]과 봉성리 고인돌군 4호 고인돌[220㎝x140㎝x20㎝]은 판석형으로 구분된다. 이 중 봉성리 고인돌군 1호 고인돌과 봉성리 고인돌군 2호 고인돌은 발굴 조사가 실시되어 성격이 파악되었다.
봉성리 고인돌군 1호 고인돌은 개석식 고인돌로서 매장 주체부는 석축 돌널[석관(石棺)]이다. 봉성리 고인돌군 2호 고인돌은 경지 정리 과정에서 매몰된 것을 확인한 것으로 덮개돌 이외에 별다른 시설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봉성리 고인돌군 3호 고인돌은 수로의 덮개돌로 사용되고 있으며, 봉성리 고인돌군 4호 고인돌 덮개돌에서는 공룡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네 곳 정도 확인된다. 이 일대의 고인돌은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일대에 전해지는 봉황새 설화와 함께 봉황새의 알로 여겨졌으며, 경지 정리 이전에는 많은 수의 고인돌이 있었다고 한다.
[출토 유물]
봉성리 고인돌군 1호 고인돌에서 돌검 1점과 돌살촉 2점이 출토되었다.
[현황]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4기의 고인돌 중 봉성리 고인돌군 1호 고인돌과 봉성리 고인돌군 2호 고인돌이 위치한 곳은 현재 농촌 진흥청 국립 원예 특작 과학원에서 건립한 시설 원예 연구소가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봉성리 고인돌군은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교통로에 위치하면서 하천 변의 충적 대지에 입지한다. 이는 고인돌의 전형적인 입지 및 배치 형태를 잘 보여 주는 것이다. 또한 봉성리 고인돌군 1호 고인돌 및 주변 지역이 발굴 조사되어 이 일대가 청동기 시대의 대규모 마을과 무덤군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