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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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郡北驛 倉庫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중암7길 46[덕대리 14-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재현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건축물.
[위치]
군북역 창고(郡北驛倉庫)는 함안군 군북면 중암7길 46[덕대리 14-6]에 있다.
[변천]
군북역 창고는 1923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대한 통운 군북 출장소 창고로 이용되고 있다. 표준 설계 되었으며 시공자는 알 수 없다.
[형태]
연면적 및 건축 면적은 165.29㎡이며, 지상 1층 건축물이다. 창고 건물로 원래는 내부가 단일 공간으로 추측되나, 현재는 목조 트러스 지지를 위한 시멘트 벽돌 벽체로 구획되어 있다. 구조는 목조·철근 콘크리트 조적조이다. 기둥 및 벽체는 변경되었고, 내부에는 목재 트러스가 보존되어 있다. 건립 당시 목조 구조물이었으나, 벽체 및 보를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변경하고 외벽은 시멘트 벽돌에 미장 마감하여 그 위에 도장 마감하였다. 직방형 박공 지붕 형태의 전형적인 창고 건물의 형태로 기존 구조 및 형태에서 많은 변형이 발생하였다.
[현황]
1923년 12월 1일 경남선[마산~군북]이 개통되면서 군북역이 영업을 시작하였다. 1925년 6월 15일 경남선이 진주까지 개통되면서 그에 따른 물류량이 증가되었고, 역사 주변에 창고 건물이 건축되었다. 현재는 대한 통운 군북 출장소 창고로 이용되고 있으며, 지붕 트러스를 제외한 주요 구조부를 변경하였고 지붕은 알루미늄 패널로 교체하였다.
[의의와 평가]
군북역 창고는 지역민의 애환이 담긴 소중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