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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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恐龍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Heanam Uhangri Dinosaur Museum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우항리 1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일국 |
준공 시기/일시 | 2002년 10월 - 해남공룡박물관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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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7년 04월 27일 - 해남공룡박물관 개관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10월 17일 - 해남공룡박물관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 해남공룡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2회 주제가 있는 관광 자원 개발 발표회 우수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08월 07일 - 해남공룡박물관 제1종 전문박물관 전남 제20호 등록 |
최초 설립지 | 해남공룡박물관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우항리 191] |
현 소재지 | 해남공룡박물관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우항리 191] |
성격 | 박물관 |
면적 | 약 7,930m² |
전화 | 061-530-5324 |
홈페이지 | 해남공룡박물관(http://uhangridinopia.haenam.go.kr)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에 있는 공룡박물관.
[개설]
해남공룡박물관은 호남에서 최초로 발견된 해남 우항리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 산지를 간직하고, 자연 문화 유산으로 체험하게 하기 위하여 설립한 박물관이다.
[건립 경위]
해남 우항리의 공룡화석지를 널리 알리고, 자연사 교육장이자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공룡박물관이다. 2007년 4월 27일 개관하였다. 2000년 6월 문화재청에서 박물관 조성 승인을 받은 후, 7년여의 기간을 거쳐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사업비는 약 460억 원이다.
[변천]
1996년 호남 최초로 기초 학술 조사를 통하여 공룡 발자국[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을 언론에 보도하였다. 1997년에 공룡화석국제심포지움을 국내 최초로 개최하였다. 1998년에는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가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되었고, 종합 학술 조사를 하였다. 2000년 문화재청에 공룡 화석 자연사 유적지 조성 기본 계획 승인을 받았다. 2001년 공룡 화석 보호각을 건립하였고, 2002년에는 문화재청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03년 국고 지원 반영 사업으로 공룡 생태 체험장 조성을 재정 투융자 심사를 완료받았다.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2회 주제가 있는 관광 자원 개발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4~2006년 동안 우항리 공룡 화석 전시관 전시 시설물을 설치하였고,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을 구입하였다. 미국 투싼쑈에서 초식 공룡 알 둥지 화석을 구입하였다. 2006년에는 공룡 화석 자연사 유적지 상징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였고, 공룡 박물관 전시실 암석 확보를 용역하였으며, 공룡 화석 자연사 유적지 조성 사업을 완공하였다. 2007년 해남공룡박물관을 개관하였고, 2011년에는 해남 공룡 화석지 보존 학술 연구를 용역하였다. 2012년 제1종 전문박물관 전라남도 제20호로 등록되었다. 2017년 5월 3일부터 5일간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 2017년 6월 세계공룡우표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구성]
해남공룡박물관은 다양한 공룡의 뼈 화석을 실물 크기로 전시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이자 우리나라 유일한 중생대 포식 공룡의 왕자 알로사우루스의 진품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중생대 백악기 시대를 재현하여 움직이는 공룡과 익룡을 만나고, 다양한 영상물을 통해 중생대 한반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매표소에 들어서면 먼저 우항리 화석 퇴적층을 형상화한 타임 큐브를 지나 공룡 발자국을 형상화한 디노가든을 만나게 된다. 박물관 뒤쪽에는 거대한 공룡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사파리존이 있어서 거대한 공룡 시대를 놀이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인체 감응 영상 시스템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한 체험 시설도 다양하여 공룡알 속에 들어가 공룡이 심장 소리를 듣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건축 총면적 약 7,930m²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이다. 지상 1층은 우항리실과 영상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항리 공룡 발자국 화석의 발굴 과정과 내용·학술적 의미· 우항리의 백악기[약 8300만~8500만 년 전으로 추정] 생태 환경 등에 대한 전시를 한다. 주요 전시물은 대형 초식 공룡 발자국층, 흔적화석, 익룡을 비롯한 여러 공룡의 다리 골격과 발자국 형태 등이다. 지하 1층은 공룡 과학실[공룡에 관한 기초 지식 코너]·공룡실[시대를 대표하는 각 공룡 골격 전시]·중생대 재현실[백악기에 번성한 공룡 골격 전시]·해양 파충류실[중생대의 바다생물 골격 전시]·익룡실[익룡의 초기와 후기 골격 비교 전시]·새의 출현실[공룡에서 새로 진화하는 과정 소개]·거대 공룡실[거대 공룡인 조바리아 전시]·지구과학실[해남군을 비롯한 한반도의 지층 및 암석 전시]로 구성된다.
전시관에는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길이 7.7m, 높이 2m]을 비롯해 조바리아·티아노사우루스 스탄·초식 공룡 알 둥지 등 희귀 전시물과 트라케라톱스·티라노사우루스 렉스·아르케옵테릭스[시조새]·말라위사우루스 등의 골격과 표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옥외에도 3동[익룡조류관·조각류 공룡관·대형 공룡관]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현황]
해남공룡박물관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7월, 8월은 매일 개관]은 휴관일이다. 7월, 8월은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에 한해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며,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룡 풍선 색칠하기, 공룡 비누 만들기, 칼라 공룡 액자 만들기, 공룡 캐릭터 초콜릿 만들기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관람료를 30% 할인해 주는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