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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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道場寺本尊佛 |
영어공식명칭 | Haenam Dojangsa Bonjonbul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내산길 143[관춘리 78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인선 |
제작 시기/일시 | 1648년 - 해남 도장사 본존불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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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2년 11월 07일 - 해남 도장사 본존불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7호로 지정 |
현 소장처 | 도장사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내산길 143[관춘리 780] |
성격 | 불상 |
재질 | 나무 |
크기(높이) | 109㎝[높이]|73㎝[무릎 폭] |
소유자 | 도장사 |
관리자 | 도장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7호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관춘리 도장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조 불상.
[개설]
해남 도장사 본존불(海南道場寺本尊佛)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관춘리 도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1648년 조성된 목조 불상으로 2001년 11월 7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7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해남 도장사 본존불은 목조석가여래좌상으로 상의 높이는 109㎝, 무릎폭은 73㎝이다.
[특징]
해남 도장사 본존불은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어 원만상이다. 귀는 큼직하게 어깨 위까지 내려와 있으며, 머리는 나발에 맨 꼭대기에는 육계가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불상의 목에 표현된 3개의 주름]가 뚜렷하고 어깨는 둥글다. 대의는 오른쪽 어깨를 감싼 옷자락이 허리 안으로 들어가는 변형된 우견편단이다. 무릎은 결가부좌(結跏趺坐)를 취하였으며, 수인은 왼손을 미타정인으로 하고 오른손은 촉지인을 취하였다.
[의의와 평가]
해남 도장사 본존불은 본존에서 복장물이 발견되어 순치오년무자(順治五年戊子)인 1648년 행사(幸思), 무염(無染) 등 12명의 조각승이 참여하여 조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원 봉안처 사찰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안타깝다. 해남 도장사 본존불 조성 시 수화승 행사를 제외한 11명이 무염계의 조각승인데, 무염계의 작풍은 거의 나타나지 않아 행사의 작풍으로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