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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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禹守甫 |
영어음역 | U Subo |
이칭/별칭 | 우수보(禹首甫)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 하평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아네스 |
출생 시기/일시 | 187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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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7년 8월 |
활동 시기/일시 | 1908년 9월 17일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 하평 |
기념물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 취간림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정의]
개항기 하동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우수보(禹守甫)는 1879년(고종 16)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 하평에서 태어났다. 우수보(禹首甫)라고도 썼다. 1907년(순종 1)은 헤이그 밀사 사건과 그에 따른 고종의 강제 퇴위, 정미7조약[일명 한일신협약]에 의한 한국의 통치권 약화, 한국군 강제 해산 등으로 각지에서 의병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우수보는 1907년 8월부터 지리산 기슭인 하동, 구례, 산청, 진주 등지에서 박매지(朴每之) 의병진의 우군장으로 활약하며 일본군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1908년 9월 17일 박매지와 함께 일본인 첩자 쓰다 만끼지를 악양면에서 처단하였다. 이후 우수보와 그 휘하의 의병은 악양면에서 일본군을 공격해 수비병 18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상훈과 추모]
2008년 지리산항일투쟁기념사업회에서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 취간림에 지리산 항일투사 기념탑[악양 항일투사 추모탑비]을 세웠는데, 여기에는 우수보 등 지리산 일대에서 일제와 맞서 싸운 대표적인 항일 독립투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