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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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移伯 |
영어음역 | Jeong iba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영숙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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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1919년 3월 1일 기미 독립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하동군에서도 하동읍·고전면·북천면·옥종면·청암면·화개면 등지에서 만세 운동이 다발적으로 전개되었다.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출신의 정이백(鄭移伯)은 동료 이경호(李璟鎬)와 함께 하동장날에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에 700여 명의 군중을 동원하여 참가하였다. 이날의 만세 시위는 경찰 기록에 “ 하동서원(河東署員)이 겨우 해산시켰다.”고 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 정이백은 일본 경찰에 시위 주동자로 체포되어 8개월의 옥고를 치렀는데, 당시 함께 복역하던 이경호는 옥고로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