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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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鳳源 |
영어음역 | Yang Bongwo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숙향 |
출생 시기/일시 | 1900년 4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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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4월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양봉원(梁鳳源)은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의 장날에 쌍계사 승려 김주석(金周錫), 학생 정상근(鄭湘根) 등과 함께 화개장터에서 만세 시위를 하기로 결의하였다. 4월 6일, 양봉원 등은 준비한 태극기를 장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화개면 주민과 전라도·충청도 상인 등 400여 명과 합세하여 밤늦도록 시위를 전개하다 경찰의 발포로 해산하였다. 양봉원은 일경에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을 받고 부산지법 진주지청에서 징역 5년 집행유예 3년이 언도되었다.
[상훈과 추모]
2001년 화개장터에 이들의 의거를 기리기 위한 화개장터 삼일운동 기념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