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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189
한자 花心里
영어음역 Hwasi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5.84㎢
가구수 280가구
인구(남, 여) 681명[남자 338명, 여자 343명]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화심리라는 명칭은 화심마을에서 유래하며, 1750년경 의령 여씨(宜寧余氏)가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광비등(光碑嶝) 또는 화심(和深)이라 칭하였다가, 1872년 마을 지형이 풍수지리상 화심(花心) 형국이므로 화심동(花心洞)으로 바꾸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정동(井洞)·화심동·신촌동(新村洞)·선장동(仙掌洞), 전라남도 광양군 다압면(多鴨面) 섬진리(蟾津里) 만지가 통합되어 하동읍 화심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섬진강이 북서쪽에서 흘러와 화심리를 감싸고 남동쪽으로 흘러 나간다. 분지봉(分枝峰) 지맥이 섬진강을 만나면서 잦아들어 들판을 이루면서 배산임수의 마을 터를 형성하였다. 섬진강 변에 자연 마을인 신지가, 분지봉 지맥 아래에 선장·화심이 터를 잡았다. 국도 19호선을 따라 마을이 분포되었다. 국도 19호선은 벚꽃으로 유명하며, 벚꽃이 지면 배꽃으로 장식된다.

[현황]

화심리하동읍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5.84㎢로 이 중 밭이 0.46㎢, 논이 0.88㎢, 임야가 2.65㎢이며 총 280가구에 681명[남자 338명, 여자 3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흥룡리·두곡리와 이웃하며, 신지·선장·화심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화심은 1969년경 만지와 신촌이 통합되어 이루어진 마을이다. 배농사가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다. 화심 제일 부자는 의령 여씨인데, 소설 『토지』에 여참봉댁이 언급되고 있는데, 일부가 지금도 남아있어 문화재로 보호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삼국시대 유적지인 화심리 유물 산포지화심의령 여씨 집성촌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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