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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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谷里 |
영어음역 | Dae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자연 마을인 대동(大桐)의 ‘대’자와 동곡(桐谷)의 ‘곡’자를 따서 대곡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평면 대동·추동(追洞), 정수면 동곡동(桐谷洞)이 통합되어 옥동면 대곡리가 되었고, 1928년 옥종면 대곡리로 통합·개편되었다. 1950년 동곡·삼장·한계가 상대곡리로, 추동·한곡·분토가 하대곡리로 분리되었다가 곧 대곡리로 다시 통합되었다. 1990년 동곡과 삼장이 동곡으로, 한계와 한곡이 한계로, 추동과 분토가 추동으로 통합되었다.
[자연 환경]
서쪽으로 옥산(玉山)[614m], 남쪽으로 고성산(高城山)[186m]이 솟아 있다. 옥산 기슭에서 발원한 북방천이 대곡리를 가로지르며 동북쪽으로 곡류하다가 덕천강으로 흘러든다. 동곡천 유역에 농경지가 펼쳐져 있고, 구릉지 기슭 작은 분지에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현황]
대곡리는 옥종면남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5.65㎢로 이 중 밭이 0.19㎢, 논이 1.62㎢, 임야가 2.64㎢이며 총 176가구에 350명[남자 171명, 여자 1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법대리·북방리와 이웃하고, 동곡·한계·추동 등의 행정 마을로 이루어졌다. 동곡은 동곡·삼장·새몰[新村], 한계는 한계·한곡, 추동은 웃몰[上村]·아랫몰[下村]·송골·마음골[心谷]·삼거리·분토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대곡리 유물 산포지, 하동 대곡리 조지서 묘비, 정도동 정려, 하동 대곡리 오천 정씨 정려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