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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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山里 |
영어음역 | Nam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 원동(院洞)·상남동(上南洞)·중남동(中南洞)·하남동(下南洞)·개인동(開印洞) 각 일부, 적량면 월곡동(月谷洞)이 통합되어 횡천면 남산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칠성봉에서 갈려 나온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뻗어 가다가 횡천면으로 접어들면서 여러 갈래로 나뉘고, 또 다른 지맥이 말티재 부근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띠 모양의 분지 지형을 이룬다. 그 사이에 횡천강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곡류하는데, 횡천강을 끼고 월평리·횡천리·남산리·학리가 차례로 자리 잡고 있다. 횡천면에서 경지가 가장 넓은 지역으로 각 마을 사이에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남산리는 횡천면 아래 지역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3.79㎢로 이 중 밭이 0.29㎢, 논이 0.82㎢, 임야가 2.06㎢이며 총 199가구에 456명[남자 212명, 여자 2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횡천리·학리와 이웃하고, 원곡·상남·하남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하남에는 창녕 조씨 집성촌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남산리 고인돌군과 삼국시대 유적지인 남산리 유물 산포지, 고려 시대 석성인 원동산성,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창녕 조씨 재실인 서약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