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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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新里 |
영어공식명칭 | Namsin-ri |
이칭/별칭 | 북오동,부동,들골모산,들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남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남신리(南新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신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들골모산이 있다.
[명칭 유래]
남신리는 자인현 북쪽으로 다섯 번째에 있는 마을이므로 북오동이라 하였고, 다시 음이 변하여 부동이라 하였다. 그리고 남촌동의 골모산 서쪽 들에 있으므로 들골모산, 들말이라고도 하다가 옛 상북면 소재지의 남쪽에 새로 생겨난 마을이란 뜻에서 ‘남신’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남신리는 본래 자인군 상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자인면 남신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남신동이 남신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자인면 남신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신리는 오목천이 도천산[261.3m], 금학산[307.6m], 삼락산[305.1m] 등의 구릉성 산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하천들을 합류하여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충적평야 일대에 위치해 있다. 마을의 대부분이 넓은 들판이며, 동쪽으로 계림리와 남촌리 너머로 도천산이 보인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남신리의 면적은 1.5㎢이며, 인구는 75가구, 154명[남자 81명, 여자 73명, 외국인 제외]이다. 남신리 중앙에서 약간 남쪽에 집촌 형태의 촌락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내부를 남신길이 연결하며, 압독로를 통해 국가지원지방도 제69호와 연결된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대다수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한다. 주요 작물로는 천도복숭아와 대추가 유명하고, 인접한 가일리 주민들이 포도 농사를 짓기도 한다. 마을 북쪽에는 경북한우클러스터 참여 농장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