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6·25 전쟁 기간 동안에 벌어진 일들과 주요 사건. 경산은 6·25전쟁 초기에 ‘낙동강(洛東江) 방어선’ 이남에 위치해 있었고, 인근 영천지구 전투에서 국군 제2군단이 승리한 덕분에 6·25전쟁 동안 북한군의 진주나 점령을 한 번도 겪지 않았다. 육군 제2군단 본부가 경산군 하양면(河陽面)[지금의 경산시 하양읍]에 있었지만 전쟁의 직접...
경상북도 경산시 대평동에 있는 교회. 경산중앙교회(慶山中央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경청노회 소속 교회이다. 경산중앙교회는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중앙교회는 1959년 9월 14일 경산읍 교회에서 분립하였다. 1997년 12월에 도원욱 담임 목사가 부임하고, 이듬해 평...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군인. 김종원(金宗元)[1922~1964]은 일제 강점기 일본육군 지원병으로 입대하였다. 광복 후 육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공산게릴라 토벌대의 지휘관으로 활약했으나,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는 잘못도 수차례 범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총애를 받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고 경찰 고위간부로 전신해서는 정치폭력을 불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