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해 불보살에게 재를 올려 그 넋이 정토나 천계에서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천도재. 영산재(靈山齋)는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영취산에서 「법화경(法華經)」을 설법하던 영산회상(靈山會相)을 재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십구재(四十九齋)[사람이 죽은 지 49일째 되는 날에 지내는 제사]의 한 형태로, 영혼이 불교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극락 왕생하게 하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서창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서창동 서창마을 당산제는 정월 열나흗날 밤에 서창마을의 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 동하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우물의 풍부를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세하동 동하마을 당산제는 정월 열나흗날 밤에 동하마을의 샘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우물의 풍부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학동에 있었던 국용마을에서 지낸 마을 제사. 국용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학동]에서는 정월 14일 밤에 농악을 하며 마을 내에 있는 12당산에 마을 제사를 지냈는데, 이것이 송학동 국용마을 당산제이다. 국용마을은 광주광역시의 서남단에 있으며, 마을 뒷산인 망산(望山)[높이 270m]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산기슭에 있던 마을이다. 마을이 배 모양과 같다고...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덕흥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에 모시는 마을 공동 제사. 유덕동 덕흥마을 당산제는 동작과 서작으로 나누어 6~10곳의 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시던 마을 제의이다. 현재는 정월 열나흗날에 동작의 상당이었던 할머니당산에서만 제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신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날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풍암동 신암마을 당산제는 정월대보름 날 밤에 신암마을의 큰 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신암마을 제의 명칭은 원래 '도제'라고 불렸는데, 언제부터인가 제의 이름이 당산제라는 이름으로 보편화되어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운리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사흗날 밤부터 대보름날 새벽까지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풍암동 운리마을 당산제는 2년마다 한 번씩 정월 열사흗날 밤부터 대보름날 새벽까지 운리마을의 할아버지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풍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풍암동 풍암마을 당산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풍암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 무렵에 지내던 마을제사이다. 광주 송암동과 접계를 이룬 마을로 풍암(楓岩) 또는 신암(新岩)이란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는 마을 뒷산인 금당산의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