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에 있는 국제 교류 지원 기관.

[개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 국제 교류 단체이다. 민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간에 문화 이해를 증진하며 인권과 문화의 도시 광주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주민들과 외국인들 간의 국제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9년 5월 광주광역시가 설립을 제안하고, 시민 단체인 광주시민연대가 받아들여 사단 법인 형식으로 광주국제교류센터[KCIV, Kwangju Center for International Visitors]가 설립되었다. 2002년에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센터의 영문명을 ‘GIC[Gwangju International Center]’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관광, 교통, 근로, 교육, 주거, 의료 등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 제공과 고충 상담을 통해 광주 방문 외국인 및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거주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개강좌인 GIC 토크를 운영하고,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고 영어 문화 해설로 진행되는 GIC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2년 기준 조직은 고문 4명, 자문 위원 2명, 이사장 1명, 소장 1명, 상임 이사 2명, 감사 2명, 이사 28명, 사무국 2명, 회원교류팀 5명, 교류지원팀 6명, 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 8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 지역의 유일한 내외국인 간의 네트워크로서 대학, 시민 단체, 지방 정부, 국제 NGO[Non-Government Organization] 등과의 협력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거주 내외국인들을 위한 서비스와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