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있는 건강 가정·다문화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유형과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설립하였다.

[변천]

2009년 광주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건강가정연구개발원에 운영을 위탁하였다. 2010년 광주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건강가정연구개발원에 운영을 위탁하였다. 2016년 광주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광주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하고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7년, 2020년 건강가정연구개발원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건강가정기본법」에 근거하여 보육 시설 연합회, 지역사회 복지관과 교육청, 보건소 등 전문 유관 기관들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가족 친화 문화 영역의 가족 품앗이 사업과 지역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가족 교육 사업인 가정경영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 자원 봉사단 ‘온가족행복플러스’와 한부모 자조 모임인 ‘행복그루터기’를 운영하고, ‘우리 가족 행복날씨는 오늘도 맑음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3幸시 사랑으로 표현하세요’, ‘이웃사랑,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연구개발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조직은 센터장 아래 건강가정지원사업팀,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지원사업팀, 다문화특성화팀,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팀, 가족상담사업팀, 아이돌봄사업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가정연구개발원에서는 가족 관계 기능의 건강성 증진과 양성 평등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자 ‘멋쟁이 부모교육 십계명’, ‘자녀를 리더로 만들어 가기 10가지’, ‘나를 사랑하기’ 등 가족 행복 실천 수칙을 정하고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