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장애인 가족 복지 단체.

[설립 목적]

광주장애인가족복지회는 다양한 장애인 가족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을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도록 가족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지역사회의 지원망과 관계망을 구축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사랑모아가족복지회로 문을 열었다. 2008년 광주장애인가족복지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설 기관으로 2009년 성인 지적 자폐성 장애인의 주간 보호를 위해 사랑모아주간보호센터를 개설하였고, 2010년 장애인 그룹홈인 우리자리 공동생활가정을 개설하였다. 2017년 개설한 위기발달장애인 쉼터를 2020년 7월 1일 위기·학대피해장애인 쉼터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장애인가족복지회는 장애인 및 장애 가족의 순기능 강화를 위한 돌봄 사업으로 지적 장애인 평생학습 및 일상생활 지원, 부모 교육, 돌봄 사업, 가족 캠프,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및 장애 가족의 성인식 개선과 성적 권리를 위한 성교육·인권 교육 사업, 장애인 및 장애 가족의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 사업, 소식지, 언론 보도 등의 홍보 사업, 장애인 차별 철폐 연대 활동, 시민단체 교류 활동, 그 외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권 침해 피해 지적 장애인의 쉼터를 마련하고자 ‘하루카페’를 개설하였고,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인 ‘보물섬’, ‘여성 장애인 사물놀이 얼쑤장단’ 등 장애인 활동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광주장애인가족복지회의 회원은 500명이며, 집행부는 임기 3년의 회장, 부회장과 이사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설 기관으로 이용 정원 21명과 센터장, 팀장, 사회 재활 교사 4명, 사회복무요원 2명으로 구성된 사랑모아 주간보호센터와 이용 정원 4명, 원장, 사회 재활 교사, 사회복무요원 2명으로 구성된 우리자리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