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사립 특성화 고등학교.

[교육목표]

성실한 인간, 신의 있는 기술인, 봉사할 수 있는 국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신의, 봉사’이다.

[변천]

1954년 7월 1일 재단법인 보건학원을 설립하였고, 1955년 2월 2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93번지에 서울고등기술학교[1년제]를 설립하였다. 1976년 6월 9일 김호기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79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으로 이전하였다. 그해 11월 29일 공업계 3년제로 개편하여 전자과와 토목과를 주간·야간 각 4학급씩 24학급으로 편성하여 인가받았다.

1982년 10월 28일 학교법인 정문학원으로 조직을 변경하였다. 1994년 3월 1일 김호기 교장이 취임하였고, 그해 10월 5일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인가받았다. 2000년 7월 4일 전자과 2학급을 폐지하고 전보통신과 2학급을 개편하여 인가받았다. 2016년 2월 4일 제19회 졸업생까지 총 3,1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그해 3월 2일 제22기생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교육활동]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는 21세기의 주역이 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력 신장을 위하여 교수 학습 및 평가 방법을 혁신하고, 산학 연계 시스템 확대를 통하여 교육 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있다. 정보 소양 인증제 교육 ICT를 활용하여 지식 정보화 능력을 함양하고, 영어전용교실 활용을 극대화하여 영어 공교육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정보 통신 및 직업윤리 교육 강화를 통한 인성 교육의 내실화에 힘쓰고, 맞춤식 진학 진로 지도 계획 수립을 통한 소질 적성 계발 교육을 내실화하고 있다.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국제 이해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를 위하여 학교 자율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책임지는 교육 행정,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호기/작곡 임우상]

청운의 꿈을 안고 모인 우리들/ 관악의 높고도 굳은 뜻으로/ 심신과 신의로 봉사하는 길/ 기르고 다듬어 조국 빛내리/ 덕일 덕일 영원하도록/ 이 강산 온 누리에 빛을 더하리.

(2) 교목: 은행나무로 영원한 번영, 넓은 포용성, 건강을 상징한다. 은행나무처럼 건강하고 넓게 포용하면서 번영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낸다.

(3) 교화: 장미로 정열과 사랑을 상징한다. 장미처럼 정열과 사랑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낸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12학급에 32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 103명으로 전자과 2학급 52명, 정보통신과 2학급 53명, 2학년은 4학급 110명으로 전자과 2학급 57명, 정보통신과 53명, 3학년은 4학급 116명으로 전자과 2학급 60명, 정보통신과 5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장 1명, 교사 2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멀티미디어실, 전자응용실습실, 전자회로실습실, 전기·전자측정실습실, 전자계산기구조실습실, 프로그래밍실습실, 통신기초실습실, 시청각실, 컴퓨터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