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사립 특수목적 고등학교.

[교육목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랑의 봉사인, 이웃과 함께하는 조화인, 사회를 밝게 하는 활기찬 재능인,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인, 미래에 대비하며 앞서가는 창의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66년 3월 6일 정희공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2일 정희여자상업학교로 승격하였고, 1984년 7월 27일에는 학교법인 문성학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92년 3월 2일 정희여자상업고등학교로 승격하였다. 1996년 청은학원으로 법인명을 변경하였으며, 같은 해 은일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1년 10월 15일 은일정보산업고등학교[남녀 공학]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07년 3월 1일 공연예술매니지먼트과, 문화영상미디어과, 문화홍보디자인과 등의 예술 학과로 개편하였다. 2008년 1월 13일 예술계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 허가받았고, 같은 해 6월 11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6년 2월 4일 졸업생까지 총 11,9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예술계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서 공연예술과, 영상예술과, 무대미술과 등의 세부 전공으로 학과가 나누어져 있다. 공연예술과는 연기, 춤, 연출 등 공연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기 지도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예술관을 정립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 토양을 제공한다.

영상예술과는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맞아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송, 영화 등 영상 산업 분야의 기획, 연출, 촬영과 편집, 문화 콘텐츠 개발에 관련한 교육을 실시한다. 무대미술과는 무대 예술의 핵심인 무대 장치, 조명, 음향 등 무대를 움직이는 기술감독·무대감독 등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이러한 3개 학과를 중심으로 첨단 산학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학생 현장 실습을 강화하며, 방송국[SBS] 강사진에 의한 강의 등을 실시하여 세계로 뻗어 가는 고급 공연예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실용음악과, 방송연예과, 실용무용과, 무대미술과, 연기예술과 5개 학과에 총 80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실용음악과 234명, 방송연예과 117명, 실용무용과 117명, 무대미술과 223명, 연기예술과 11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4명으로 52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체육관, 영상편집실, 도서관, 공연예술실습실, 컴퓨터실습실, 공연예술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