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따뜻한 가슴과 고운 마음을 지닌 도덕적인 인간, 실력 향상과 소질 계발에 힘쓰는 창의적인 인간, 맡은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자주적인 인간, 어렵고 궂은일에 앞장서고 실천하는 봉사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주인, 자율인, 창조인’이다.

[변천]

1981년 12월 31일 45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2년 1월 22일 초대 정태무 교장이 취임하였고, 같은 해 4월 24일 개교하였다. 그해 8월 10일 상록수련장을 준공하고, 같은 해 11월 20일에는 동관 교사 16실을 준공하였으며, 1983년 6월에는 후관 교사 20실을 준공하였다. 1985년 2월 11일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11대 김성수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32회 졸업식을 통해 431명이 졸업하여 총 18,3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88년 체육 교육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1990년과 2005년 과학 교육 우수학교로 뽑혀 교육감 표창을 받았으며, 1995년에는 환경 교육 우수학교, 1998년에는 학교 평가 우수학교, 2003년에는 인성 교육 우수학교, 2005년과 2008년에는 학교 경영 우수학교로 뽑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02년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지정 과학과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구로고등학교는 실천 위주의 바른 가치관과 인성 교육, 독서 논술 교육과 학력 신장에 힘쓰고 있으며, 창의력과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학생 중심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와 협동의 열린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정태무/작곡 김광진]

관악의 정기 어린 배움의 구로/ 이 나라 기둥 될 인재 모였네/ 참되고 씩씩하게 갈고 닦아서/ 민족중흥 이룩할 대한 건아들/ 영원히 이 나라의 자랑이 되리.

(2) 교목: 은행나무이다.

(3) 교화: 진달래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6학급에 1,15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2학급 341명, 2학년은 12학급 378명, 3학년은 12학급 43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7명으로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대지 면적 15,661.9㎡에 7개의 과학실을 비록한 각 교과 교실과 시청각실,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컴퓨터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