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개봉2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구로구 개봉2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목적]

개봉2동주민센터 지역 주민에게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변천]

1914년 3월 1일 이후로 경기도 부평군 계남면 개봉리였던 지역이 1941년 10월에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개봉리가 되었으며,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영등포구 오류출장소 개봉동으로 동이란 명칭을 갖게 되었다. 1968년 1월 1일 오류출장소의 폐지로 영등포구의 직할동이 되었으며, 1977년 9월 1일 서울특별시 조례 제1181호에 의하여 인구 3만명 이상의 동을 분동하였는데 이때 개봉동이 개봉1동과 개봉2동으로 나누어지면서 개봉2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거 구로구가 영등포구에서 분리·신설되면서 개봉2동사무소도 구로구 관할로 변경되었다. 2007년 8월 29일의 행정자치부 동사무소명칭변경추진지침[행정자치부 지방조직발전팀-2445호]에 따라 같은 해 9월 1일 개봉2동주민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개봉2동주민센터의 주요 사업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 수행되고 있다. 첫째, 주민자치센터 자치 역량 강화 사업이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참여 확대 운영하고 하고 있다.

둘째, 우리 골목 청소운동 정착화 추진 사업이다. 이주민 단체가 참여하는 깔끔이봉사단을 조직하고 전입 주민에게도 적극 홍보하여 참여를 유도하며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골목청소운동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쓰레기 배출안내 홍보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거리 청결도 향상을 위한 무단투기 근절 특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셋째, 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업으로 단계별 비상근무를 편성한 재해 대책반을 운영하고, 제설 대책과 수방 대책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넷째,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사업으로 관할 지역 내 보안등, 빗물받이, 보도 블록 및 도로 상태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상시 점검하는 환경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다섯째, 적극적인 복지행정 추진 사업이다. 저소득 틈새계층 주민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복지 사업,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보육료, 양육수당, 출산양육, 아동급식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관할 면적은 0.8㎢로 구로구 전체 면적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3월 31일 현재 관할 인구는 34,354명(남 16,945명, 여 17,409명)이며, 관할 세대 수는 12,810세대이다. 동장을 비롯하여 총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