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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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靈國際行爲藝術祭 |
영어의미역 | International Arts Festival, Goryeong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 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주석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 내곡미술촌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위 예술제.
[연원 및 개최경위]
고령국제행위예술제는 농어촌 활성화와 문화예술 창달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2004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문화 소외 지역에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작가들에게는 문예 진흥을 위한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농어촌에는 지역 경제 활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내곡미술촌의 촌장 윤명국의 부단한 노력과 행위 예술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된 행사가 자리 잡기까지 도외 지역에서 재정적 지원이나 적극적인 후원 없이 진행되었다. 고령국제행위예술제는 ‘전국 문 닫은 학교 연합예술제’와 연계하여 공연 및 행위 예술의 일환으로 추진되기도 한다.
[행사내용]
고령국제행위예술제는 폐교인 내곡초등학교를 이용하여 문화 공간을 실내가 아닌 고령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진행하였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행위 예술 장르를 작가들의 독특한 예술 세계로 구현된 작품을 통하여 감상하게 된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중심으로 한 파격적인 퍼포먼스 등 볼거리가 풍부한 국제 규모의 행위 예술제이다.
[현황]
2006년 8월 12일~13일 내곡미술촌에서 개최된 제3회 고령국제행위예술제는 사단법인 오궁문화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문화관광부, 농림부, 전라북도, 경상북도, 임실군, 고령군, 사단법인 미술인회의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제4회 고령국제행위예술제는 2007년 10월 20일 오후 3시에 개막되었으며, 내곡미술촌에서 진행되었다. 한국 작가는 도지호, 안치인, 김광준, 유재명, 윤명국 등이며, 호주 작가는 톰슨, 일본 작가는 하마다 마유미, 닐 유미코 등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