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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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成佛寺-大韓佛敎曹溪宗- |
영어음역 | Seongbulsa |
영어의미역 | Seongbul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387[좌학길 5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병선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소속 사찰.
[개설]
성불사는 대구에서 고령 방면으로 국도 5호선을 타고 가다가 좌학리에서 오른쪽으로 400m 정도 들어가면 작은 공장들과 주택 및 고층 아파트 사이 길가에 위치해 있다. 성불사 200m 전방에 원광사가 있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 좁은 농로를 따라 700m 정도 가면 길이 끝나는 곳에 성불사가 있다.
[건립경위 및 변천]
성불사는 승려 혜주[남시경]가 2002년에 한국불교 태고종으로 창건하였으나, 2007년 4월 30일 승려 묘신[김종배]이 인수하여 2008년 11월 18일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말사로 등록하고 주지로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성불사는 일반적인 사찰과는 달리 현대식 콘크리트 단층 슬래브 집으로 대지가 446㎡이고 건평이 약 170㎡이다. 절 마당이 좁은 차도와 마주하며 몇 그루의 나무와 꽃들로 꾸며져 있다. 대웅전(大雄殿)은 정면 콘크리트 기둥이 네 개이고 측면은 두 개인 현대식 건물이다.
대웅전의 구조는 가운데가 법당이고, 양쪽으로 요사채와 식당으로 사용하는 방이 있다. 법당에는 중앙에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양쪽에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하는 삼존불이 있고, 벽면에는 상단탱화와 신중탱화가 걸려 있으며, 작은 종(鐘)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옥상에는 10㎡ 정도의 조립식 패널의 가건물이 1동 있는데, 삼성각(三聖閣)으로서 벽면에는 산신탱화, 칠성탱화, 용왕탱화가 있다. 2013년경 2층에 법당을 증축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