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소속 지부.

[개설]

냉전 체제하에서 반공을 기치로 출발한 반공연맹은 동서 화해 이후 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서의 사업도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민주 시민 교육 등의 국민운동으로 전환하였다.

[설립목적]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지역 사회 민간단체들에 대한 협조와 세계 자유 우방과의 유대와 연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12월 「한국반공연맹법」의 제정 공포로 1965년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창립되었고, 1985년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가 결성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는 반공과 자유 수호의 이념 확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유 민주주의 수호 활동, 민주 시민 함양을 위한 민주 시민 교육,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평화 통일 국민운동 및 홍보 사업, 범국민운동, 청년 여성 자원 봉사 활동, 국제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의 회장은 박수용이다. 이하 부회장 1명, 사무국장 1명과 8개 읍면지도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회원 수는 총 2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