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헌(李憲)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고령군 세거 성씨.
[연원]
고령이씨(高靈李氏)는 이헌을 시조로 한다. 이헌은 고려시대 예부상서와 평장사를 지내고, 나라에 공을 세워 고령군(高靈君)에 봉해졌는데, 이에 후손들이 이헌을 시조로 삼고 본관을 고령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현황]
2000년 통계청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고령이씨는 전국 882가구, 총 2,76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현재 고령 지역에는 고령이씨 집성촌이 남아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