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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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快賓里遺蹟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in Kwaebi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125 일대 |
시대 | 선사/선사,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신종환 |
성격 | 유물산포지|주거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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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125 일대 |
소유자 | 국방부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주거 유적.
[위치]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방면으로 가는 외곽의 야산 기슭에 대가야고등학교가 있는데, 쾌빈리 유적은 이 학교 서쪽 옆의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505번지 일대에 있던 군부대를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2004~2005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이전 부지에 대한 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건물지 등이 확인된 유적 일부는 현상 보존하기로 결정하였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 수습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의 움집 터로 추정되는 유구와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
[형태]
주로 계곡부의 서쪽 구릉 경사면에 유적이 분포하며 소형 돌덧널무덤, 적심석(積心石)을 사용한 건물지, 방형 및 타원형의 삼가마, 기둥 구멍 등이 확인되었다.
[출토유물]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 바닥편(低部片)과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의 호, 분청사기, 톱니무늬 기와편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쾌빈리 유적은 구제 발굴이 완료되었고, 현재는 군부대가 이전하여 사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령 지역의 청동기시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되며, 특히 고령의 중세 사회에 대한 주거 생활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