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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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符印寺址 |
영어의미역 | Buinsa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박병선 |
성격 | 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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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신라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던 신라시대 절터.
[위치]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서 용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박곡리 고인돌군이 나타난다. 이곳을 지나 창리와 원당마을 사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용소저수지에 이르고, 용소저수지를 지나 왼쪽 길로 접어들면 용기마을 뒤편으로 의봉산(儀鳳山)이 있는데, 이곳에 부인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황]
부인사는 신라시대, 혹은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사찰로 추정된다. 1942년 일제강점기 때 저수지를 조성할 때 금함(金函)이 출토되었는데, 금함에는 ‘부인사’라고 새겨져 있었다 한다. 또한 탑의 지붕돌[옥개석(屋蓋石)]과 주추, 불에 탄 주추목이 함께 출토되었다고 하는데, 이로 미루어보면 옛날에는 대찰(大刹)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금함은 당시 저수지 공사를 감독하던 일본인이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