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문 |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충신 및 효자 정분·정지산의 정려 명정으로 1746년(영조 22) 정분이 복관(復官)된 이후 1804년(순조 4)에 명정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정지산은 1905년에 자헌대부내부대신(資憲大夫內部大臣)으로 증직됨과 동시에 충신, 효자로 명정을 받았다. 정면 1칸, 측면 1칸의 익공 계통 맞배지붕 건물로 사면에는 홍살문이 둘러져 있다. 정려 안에는 ‘충신대광보국숭록대부의정부우의정겸령경연사감춘추관사증시충장정분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