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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영정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충신 신할의 정려 안내판. 임진왜란 당시 임진강 전투에서 순절한 충신 신할(申硈)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이다. 원래는 1638년(인조 16)에 명정을 받고 서울시 상도동에 건립되었으나, 1982년 상도동의 도시 계획 과정에서 현재의 자리로 이건되었다.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이익공 맞배지붕 양식이며, 화강암 기단에 둥근 초석과 기둥을 세웠으며, 사면에는 홍살을 둘렀다. 신할 충신 정려 앞면에는 ‘충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