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창의적 개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자영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창조·자립·협동’이다.

[변천]

1950년 6월 1일 김제농업중학교로 개교하고, 1951년 8월 21일 김제농업고등학교로 승격되었다. 1974년 6월 11일 부설 과학영농교육원[현 전라북도 농업기계공동실습소]을 설치하였다. 1980년 3월 1일 자영농과를 신설하였고, 1997년 9월 9일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 지정되어 자영농과·자영축산과·자영원예과가 신설되었다.

1998년 3월 1일 김제자영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6년 12월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였다. 2007년 8월 학생 식당을 이전하고 기숙사·동아리실을 설치하였으며, 학교 진입로 투시 담장 및 옹벽 시설을 설치하였다. 같은 해 12월에는 체육실 및 음악실을 현대화하였다.

21세기 세계무역기구[WTO]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자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 8월 20일 전 학과를 자영계열로 개편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23대 이효원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63회 졸업식을 통해 129명이 졸업하여 총 8,7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99년 2월 20일 교육부 지정 교육과정 자율운영실험학교로 지정되어 2002년까지 운영하였다. 2003년 3월 1일 3년간 자율학교로 지정되었고, 2005년 12월엔 교육 과정 및 방법 부분에서 우수학교로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2006년~2008년 농림부 현장 체험 학습을 운영하였다. 2008년~2009년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직업교육연구학교[교육 과정]로 지정되었다. 2008년 12월엔 장학지도 우수학교 및 2008 학교교육계획서 최우수학교를 수상한 바 있다.

김제자영고등학교는 유능한 영농인을 양성하는 특수 목적 고등학교이면서 자율학교로, 유기농 재배 코스 외 11개의 다양한 코스가 개설되어 기초 교육·기본 교육·심화 교육 등 전문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전 교직원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자영 영농인과 산업 사회가 추구하는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대학 진학 등 알찬 농업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민주적 합의에 의한 학생 생활 지도 문화 창조를 노력 중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진취적인 김제자영고등학교 학생상을 구현하고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며, 학교 토론 문화 형성을 통하여 학생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 교육을 강화하며,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모악산 깃을 벌려 등을 휩싸고/ 앞으로 열린 평야 대한의 곡창/ 만경강 굽이굽이 역사를 지닌/ 벽성의 옛 터전에 모인 영재들/ 배우세 닦으세 세계의 새 지식/ 빛내세 김제자영고 영원 무궁히.

2. 교목: 히말라야시다로 생산인의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 철쭉으로 지식·인내·끈기를 상징한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특수학급 포함 총 20학급에 43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학급에 154명, 2학년은 6학급에 135명, 3학년은 6학급에 136명, 특수학급은 2학급 1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축산 및 농장관리실·실험실습실·첨단온실·첨단돈사·영농설계실·관상조류사·한우사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