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묘라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

마음을 알고 마음을 잘 쓰는 사람,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 세상과 조화를 이뤄 인류에 봉사할 줄 아는 사람, 낙원 세계를 이끌어 가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맑고, 밝고, 훈훈하게’이다.

[변천]

2002년 10월 18일 지평선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6일 개교하였다. 2004년 11월 5일 공예관[서관요]을 준공하였고, 같은 달 도서실·전산실·과학실·기가실을 리모델링하였다. 2007년 5월 남자 기숙사와 목공실을 준공하고, 여자 기숙사를 리모델링하였다. 2008년 4월 식당을 신축하여 2009년 3월 식당을 완공하였다. 2009년 3월 5일 본관 기공식을 하였다. 2016년 2월 제13회 졸업식을 통해 40명이 졸업하였다.

[교육활동]

2004년 1월 학교 숲 가꾸기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10월 백두대간 구간 종주 금강산 등반을 실시하였다. 2005년 교육부 대안학교지원 대상학교로 선정되었고, 2008년 3월 자율 학교 연장이 되었다.

지평선중학교는 ‘의·식·주·락’의 교육 과정을 통한 자력 양성, 인간의 가능성을 믿고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는 마음공부라는 인성 교육을 실시하여 마음을 찾아서 밝히고 마음을 넓혀서 키우는 공부를 시킨다. 가정·교사·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자아 정체성을 찾아 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이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여 자연 속의 ‘나’를 인지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성을 배우며, 나아가 타인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자연 현장 실습 체험 위주의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성화 교육으로 마음공부·산악 등반·예절·한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제 탐구 부문으로 제1주제는 환경으로 환경 다큐 만들기 및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고, 제2주제는 건강과 음식으로 ‘바른 먹거리를 찾아서’와 텃밭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주제 탐구 제3주제는 우리 문화로 우리 문화의 멋, 김제 자전거 올레길 지도 만들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제4주제는 학습 연구로 소인국 설계하기, 맹거스폰지 및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리 만들기, 효율적인 나만의 학습별 찾기를 실행하고 있다.

특별 활동으로는 자치 활동·적응 활동·계발 활동·봉사 활동·행사 활동을 통해서 다양하고 건전한 집단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신장하여 공동체 의식과 자율적인 태도를 기름으로써 민주 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방과 후 학교에서는 컴퓨터·도예·가야금·국학 공부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 생활 지도는 학생 자치 능력을 길러 규제 중심에서 벗어나 자율적 책임 의식을 길러 내고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며, 긍정적이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도록 하고 있으며, 남을 배려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를 길러 공동체를 평화롭게 지켜 나가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학부모·학교가 보다 긴밀한 관계와 신뢰감을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여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홍선/작곡 김승원]

모악산 영봉에 떠오른 태양/ 이 땅의 어둠을 환히 밝히고/ 하늘땅 맑은 정기 하나가 되어/ 도학과 과학으로 새 하늘 여는/ 개벽의 꽃이어라 지평선중학교.

2. 교기

김제평야에 태양이 걸쳐 있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온 대지 위에 퍼져 가는 따스한 햇살이 교육의 희망으로 스며들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품고 있는 원은 만고의 진리인 일원상을 상징하고, 가운데 3개의 산은 학교의 3대 구성 요소인 학교·학생·교사를 의미하며 삼동 윤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아래 직선은 지평선을 상징화하여 지평선중학교의 지역적 특성을 표현하였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6학급에 12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 40명, 2학년은 2학급 41명, 3학년은 2학급 40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사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악연습실·기가실·차와나눔·도예실·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