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

기독교 이념을 기치로 하여 진(眞)·선(善)·미(美)·성(聖)을 지닌 슬기로운 여성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하나님을 사랑하자, 사람을 사랑하자, 흙을 사랑하자’이다.

[변천]

1963년 4월 3일 학교법인 금성학원이 설립인가를 받았다. 1964년 4월 2일 금성여자중학교로 개교하고, 정희수 목사가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1972년 3월 8일 제2대 심대우 교장이 취임하였고, 1972년 6월 13일 제2대 정현자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92년 6월 29일 교회당인 해사기념강당을 신축하였으며, 1993년 12월 어학실·컴퓨터실 시설을 완비하였다.

1996년 11월 29일 특별교실인 음악실·기악실·무용실을 증축하였고, 같은 해 12월 교무실 및 휴게실을 확충하였다. 1997년 12월에는 담장 및 배수로 시설을 완료하였다. 2001년 1월 학내 전산망을 구축하였고, 2002년 10월 30일 도서관 시설을 현대화하였다. 2003년 12월 20일 실내체육관 및 급식소를 준공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50회 졸업식을 통해 135명이 졸업하여 총 11,99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5대 심경무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1999년 12월 28일 장학지도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04년 12월 16일 2004 전라북도 중등학생예능경연 예술교육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되었고, 2005년 12월 30일 전라북도 장학지도 우수학교로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에는 전라북도 중등독서논술 및 백일장대회에서 수상하였다. 특히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1년 연속 전라북도 예술교육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전라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독서 교육과 수월성 교육, 영재 교육에 앞장섬으로써 학생들의 상급 학교 진학에서 특목고 합격과 전주·익산 지역 고등학교 수석을 거두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김제 지역의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다. 1인 1특기를 통한 즐거운 학교 풍토 조성을 특색 사업으로 삼고 있고, 방과 후 학교 운영을 통한 학력 신장을 노력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정재철/작곡 정재철]

부름을 입어 모인 소녀들이/ 거룩한 빛을 받아 자라나오/ 하늘에 반짝이는 한별과 같이/ 땅 위에 빛이 되는 금성이라오/ 장하게 자라오 어린 꽃송이/ 금성의 이 동산은 우리의 복지.

2. 교목: 은행나무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오래오래 이어가며, 금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사회의 구석구석에서 우리나라와 세계의 기둥이 되기를 소망하는 뜻이 담겨 있다.

3. 교화: 철쭉이다. 무리를 지어 피어 있을 때 더욱 아름다운 철쭉과 같이 금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어울려 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삶의 소중함을 느끼며,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소중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하는 뜻이 담겨 있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12학급에 38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 117명, 2학년은 4학급 131명, 3학년은 4학급 13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사 26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방송실·과학실·기술실·가사실·미술실·예배실·상담실·음악실·체육관·급식소·무용실·어학실·도서실·열람실·전산실·보건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