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이주민 여성 지원 사회 봉사 단체.

[설립목적]

지평선나누미는 다문화 사회가 된 한국에서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거주하는 해외 이주민 여성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08년 3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활동사항]

외국인 이주 여성들이 한국과 한국 음식,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요일별로 한국어 교육, 한국 음식 만들기, 생활 상담, 명소 여행, 취업 알선, 청와대 방문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김제 지역에 거주하는 60여 명의 외국인 주부들이 지평선나누미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평선나누미는 다문화 시대를 맞은 미래 한국의 과제 중 하나가 다문화 가정을 아우르는 것이라 여겨 해외 이주 여성들의 친정집을 자처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이주 여성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