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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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國敎職員勞動組合金堤支會 |
영어공식명칭 | Korean Teachers & Educational Worker's Union Gimje Branch |
이칭/별칭 | 전교조 김제지회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애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지회.
[개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987년 9월 27일 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로 출범하였다. 전국교사협의회는 1989년 5월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합법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하였는데, 이로 인해 가입 교사들이 징계를 받는 등 탄압을 받기도 하였다. 1993년 8월 국제교원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하였으며, 이후 국민의 정부 수립 후 교직원노동조합의 합법화가 추진되어 1998년 하반기에 「교직원노동조합법」이 국회에 상정, 1999년 1월 6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합법화되었다.
[설립목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제지회는 2000년 3월 31일 학교·학생보다 교직원이 교육의 주체라는 입장에 서서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참교육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튼튼한 교육’, ‘신명나는 교사’, ‘희망의 참교육’을 3대 목표로 제시하여 김제 지역의 교육 민주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초대 지부장은 이현승[당시 금산상업고등학교 교사]이 맡았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제지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시하고, 참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기획 및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교권 옹호를 위한 교권상담창구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과별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6년 11월 8일 길보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우리 아이들의 먹을거리는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주최하였고, 2007년 11월 3일에는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김제시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댄스와 노래경연대회를 주관하였다.
[현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제지회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에 소속되어 있다. 독자적인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하지는 않았으나, 학생의 날 행사, 김제시 청소년축제, 과학탐구대회 등의 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9년 현재 별도의 사무실은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지회장은 만경고등학교 남궁윤 교사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