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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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提市-營農組合法人 |
영어공식명칭 | Gimje City Urimil Agricutural Cooperative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864-6[죽백12길 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남호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에 있는 영농업 협동조합.
[개설]
영농조합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는 농민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공동으로 물자의 생산·구매·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단체이다.
[설립목적]
김제시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효율적인 영농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10월 이재병 조합 대표와 27명의 조합원이 1,800만 원의 출자금으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으며 1997년 5월에는 간이집하장을 준공하였다. 2005년 김제시 우리밀영농조합법인으로 명칭을 변경함과 더불어 출자금을 1억 6000만 원으로 증액하였다. 2006년 3월 정회원 82명, 준회원 270농가로 규모가 확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친환경 농법의 우리밀 재배 및 저장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질 좋고 값싼 우리밀의 생산·공급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9년 5월 22일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들녘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지평선우리밀큰잔치한마당 행사를 주관하였다. 추억의 밀서리, 밀타작, 밀빵만들기, 밀밭걷기, 밀떡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며 우리밀 국수, 우리밀 자장면, 우리밀 찐빵, 우리밀 만두, 우리밀 튀밥, 우리밀 새싹차 등의 무료 시식과 시음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황]
2009년 10월 현재 조합장 1명, 상시 근로자 3명에 정회원은 82명이며 준회원은 270농가이다. 저장 싸이로 6기에 총 저장량은 2,400톤 규모이며 연 매출액은 약 9억 원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일대를 우리밀 재배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우리밀 생산과 저장 시설을 확대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우리밀의 수요 촉진을 위한 공동 대응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우리밀 관련 행사를 통해서 우리밀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맛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우리밀 소비 촉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