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8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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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琫來 |
영어음역 | Bak Bongrae |
이칭/별칭 | 박정문(朴正文),순경(順京)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승대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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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 |
성별 | 남 |
생년 | 1880년 4월 26일 |
몰년 | 1950년 8월 5일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자는 순경(順京)이고, 박정문(朴正文)으로도 불린다. 1880년 4월 26일에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박봉래(朴琫來)는 1905년 항일 투쟁을 목적으로 만주로 망명한 뒤, 1919년 3·1운동 이후 이범윤(李範允)이 인솔하는 독립운동 단체인 의군부(義軍府)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1920년 동지들과 함께 연해주에 가서 소총과 탄환 등 무기를 구입하여 만주 나자구(羅子溝)에 있는 대한의용군 단장 이병준(李秉俊)에게 인도하였으며, 그해 8월 다시 망원경과 시계 등을 구입하여 의군부의 이범윤에게 주었다. 같은 해 10월 초 연해주에 가서 소총 125자루, 탄환 1만 2,500발을 구입하여 만주로 운반 도중 일본 경찰에 잡혔다. 1921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고등법원에 상고하였으나 형이 확정되었다.
[상훈과 추모]
1977년에 건국포장이, 199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