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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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堤新豊洞日本式家屋 |
영어의미역 | Japanese Style House in Sinpung-dong Gimje |
이칭/별칭 | 신풍동 아리따 설계가옥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 13-5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나종우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6월 18일 -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 국가등록문화재 제187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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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일본식 가옥 |
건립시기/일시 | 1928년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 13-52 |
소유자 | 유인호 |
문화재 지정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일본식 가옥.
[개설]
일제강점기에 김제 지역은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어 일찍부터 일본인들이 들어와 여러 농장들을 경영하였는데,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은 김제시 광활면에 있던 일본인의 농장을 관리하던 관리인 주택으로 지어졌다.
[위치]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은 김제역에서 왼쪽으로 180m 지점 김제역 관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연면적 99.1㎡ 규모의 2층 건물이다. 지붕은 맞배지붕과 우진각지붕이고 일본식 시멘트 기와를 올렸다. 창호 상부에 부섭지붕을 달았다. 외벽은 널판, 회, 나무껍질 등을 이용하여 마감하였다. 평면은 정방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북쪽에 있는 현관에 들어서면 왼쪽에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고, 복도는 남쪽 정면에 시설된 마루와 연결되어 T자형을 이룬다.
방에는 반침과 도코노마[床の間]가 설치되어 있으며 미세기문을 통해 연결된다. 화장실은 두 개인데, 평면의 중앙과 북쪽 현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외형은 건설 당시의 형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으나, 내부의 방은 본래 다다미가 깔려 있었으나 온돌로 개조하였다.
[현황]
2005년 6월 1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8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09년 8월 21일 문화재 명칭이 신풍동 아리따 설계가옥에서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으로 변경되었다. 유인호가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은 현재까지 김제시에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건축 양식을 가진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광복이 되고 오랜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일제강점기의 일반 주택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은 외형과 내부 구조가 거의 완벽하게 남아 있고 관리 상태도 양호한 편이다.